경제
에어클래스, `2019 대한민국 ICT 대상` 5G 부문 우수상 수상
입력 2020-01-08 10:52  | 수정 2020-01-08 17:51
[사진= 에어클래스]

동영상 강의 플랫폼 에어클래스는 지난 달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ICT 대상' 5G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ICT 대상'은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ICT 창업 환경 전망 및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고민하는 ICT 중소·벤처인의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ICT 5G 부문은 초고용량 통신, 초연결 통신, 초 실시간 처리, 밀리미터파 이동통신 기술 등 5G 차세대 통신 기술 분야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에어클래스는 다양한 디바이스 및 환경에 특화된 동영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5G 기반 콘텐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어클래스는 '콘텐츠 상향 평준화를 통해 고객이 혜택을 돌려받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러닝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다. 특히 동영상 관련 DRM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지적재산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에어클래스는 약 12만 편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를 판매하는 사업자 및 개인 강사에게 판매 수익의 70%를 제공해 수익을 보장하고, 콘텐츠 수강생에게는 합격축하금 및 수강기간 연장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제공 중이다.
김태영 에어클래스 대표는 "에어클래스는 5G 시대에 발맞춰 어떠한 환경에서도 원활한 시청이 가능하도록 서버 최적화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검색과 구매 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강의를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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