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뭄바이 테러와 관련해 124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만 말리크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자마트-우드-다와를 불법단체로 규정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받아들여 총 124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뭄바이 테러 발생 직후 유엔 안보리는 인도의 요청에 따라 자마트-우드-다와를 불법단체로 규정했으며, 파키스탄 정부도 이를 수용해 관련자들을 검거하거나 가택 연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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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만 말리크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자마트-우드-다와를 불법단체로 규정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받아들여 총 124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뭄바이 테러 발생 직후 유엔 안보리는 인도의 요청에 따라 자마트-우드-다와를 불법단체로 규정했으며, 파키스탄 정부도 이를 수용해 관련자들을 검거하거나 가택 연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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