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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생중계
입력 2020-01-08 09:36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0 AFC U-23 챔피언십이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는 8일 개막하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을 오는 26일까지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AFC U-23 챔피언십은 아시아 축구 연맹(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이하 AFC)이 주관하는 국제 축구 대회로, AFC에 가입한 국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2020년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종목의 예선을 겸하고 있어 올림픽 진출권을 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회는 8일 오후 7시15분(한국시간) 이라크와 호주의 조별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1월 26일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예선 C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9일 중국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12일 이란,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통해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차지할 경우 도쿄 올림픽 출전이 확정돼,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대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성 넘치는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들의 생중계도 이어진다. 아프리카TV 스포츠 중계 BJ ‘감스트를 비롯해 축구 해설 전문가 출신의 BJ ‘이스타이주헌, ‘달수네라이브 박문성이 대회 생중계를 맡아 대회 시청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열렬한 축구 팬으로 알려진 강은비와 여러 BJ들이 다채로운 축구 방송을 진행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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