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자 급증
입력 2009-01-16 00:39  | 수정 2009-01-16 00:39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는 52만 4천 명으로 한 주 전보다 5만 4천 명이 급증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발표했습니다.
노동부는 경기 부진에 따른 고용시장의 위축과 함께 연말 연휴 때 신규 실업수당 신청을 미뤘던 사람들이 지난주에 몰리면서 실업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수준인 50만 명을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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