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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체육회‧강원도,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 유치 위해 출국
입력 2020-01-08 09:17  | 수정 2020-01-15 10:05

2024년 동계유스(Youth·청소년)올림픽 유치에 나선 한국 대표단이 오늘(8일)과 내일(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으로 떠납니다.

문체부, 체육회, 강원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잇고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로 연결하는 다리로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을 강원도 일원에서 유치하기로 하고 IOC와 협상해왔습니다.

IOC는 한국시간 모레(10일 ) 오후 9시에 로잔에서 총회를 열고 2024년 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데, 이변이 없는 한 유일한 유치 후보지인 한국의 강원도가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년올림픽은 만 14∼18살 전 세계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도전 정신을 기르고 신체를 키우는 대회로 2012년 출범해 동·하계 대회가 4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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