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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셀프웨딩, 메이크업부터 사회대본까지 척척 [M+TV인사이드]
입력 2020-01-08 09:17 
신소율 셀프웨딩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아내의 맛 신소율이 셀프웨딩에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9회 분 시청률은 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더불어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프로그램 중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요 예능 절대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신소율-김지철 커플은 본격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플래너를 만나러 갔다. 이들은 스.드.메 패키지부터 예산과 예단 3총사 등 결혼을 위해 필요한 각종 준비 단계들을 듣고 큰 혼란에 빠졌고, 결국 두 사람은 절차와 예산을 간소화한 스몰 웨딩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후 웨딩플래너가 스몰웨딩이 돈이 더 든다”고 말하자 모든 것을 직접 해내기로 마음먹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해 서둘러 메이크업을 끝내더니, 직접 썼다는 사회자 대본을 연습하며 합을 맞췄다. 신소율과 김지철이 결혼식 주최자이자 사회자, 그리고 주인공 신랑-신부가 되는 올 셀프 결혼식날이었던 것.

다음주에는 두 사람이 직접 만든 셀프 웨딩이 과연 어떻게 치러질 것인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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