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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남편 사재석 무릎연골 파열 수술에 "잘하고 나와"
입력 2020-01-08 08:38  | 수정 2020-01-08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쿨 출신 유리가 남편 사재석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유리는 8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 파이팅 하고 잘하고 나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리의 남편이자 골프선수 겸 골프 관련 사업가인 사재석이 병원 침대에 기대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술실 앞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아내를 위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리는 "나보다 더 큰 걱정과 슬픈 마음일 거지만 웃으면서 들어가줘서 고마워"라며 "무릎 연골이 찢어져도 아가들 위해 놀아주고 안아주고. 참 좋은 아빠야. 함께 울어주고 웃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남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잘하고 나와 기다리고 있을게. 그리고 남편 위해 걱정해주고 격려해주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자신과 남편을 격려해준 누리꾼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사재석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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