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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경자년 첫 번째 새 친구는 누구? [M+TV컷]
입력 2020-01-07 22:30 
불타는청춘 김광규 사진=SBS
‘불타는 청춘에 2020년 경자년 첫 번째 새 친구가 등장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지난 크리스마스 파티 때 백운산 역술가가 대박을 예언한 2020년 첫 새 친구가 공개된다.

이번 새 친구의 힌트로는 지난번 공개됐던 생년월일과 1993년 ‘내일은 늦으리 환경보호 콘서트에 출연한 듀스,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 등 전설 같은 가수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이 제시됐다.

새 친구 픽업 조로는 양띠 남매인 김광규와 안혜경이 나섰다. 첫 마중을 나선 혜경은 새 친구 힌트 속 가수들 사진만 보고도 소녀처럼 들뜬 모습을 보였다. 새 친구는 첫 등장과 동시에 범상치 않은 ‘인싸 패션 스타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당시 인싸들의 필수 코스인 롤러장에 방문해 화려한 롤러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픽업 조를 기다리며, 변장부터 본인이 숨을 장소까지 미리 계획하는 프로(?) 새 친구의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갖게 했다.

픽업 조와 만난 새 친구는 광규와 꼭 만나고 싶은 이유로 머리숱이 없기 때문”이라는 폭탄 발언을 해 광규를 당황하게 했다. 새 친구는 변함없는 춤 실력으로 광규, 혜경에게 특별 안무 강의를 해주었고, 세 사람은 즉석에서 그룹을 결성, 특별 공연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섬과 바다를 품고 있는 예향의 도시, ‘목포의 숙소에는 약 5년 만에 불청을 찾은 반가운 청춘이 제일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국내 브레이크 댄스의 선구자이자 80년대 미소년 가수로 이름을 알린 옛 친구는 흡사 ‘영웅본색을 연상케 하는 홍콩 배우 비주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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