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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X하준X유민규 뭉쳤다…‘바나나사건’이 뭐길래? [M+TV컷]
입력 2020-01-07 21:30 
"블랙독" 서현진,하준,유민규 바나나사건 해결 사진=tvN
‘블랙독 서현진, 하준, 유민규가 바나나 사건 해결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극본 박주연·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에서 학교를 발칵 뒤집은 ‘바나나 사건 해결을 위해 국어과 고하늘(서현진 분), 도연우(하준 분), 지해원(유민규 분)이 뭉친다.

지난 방송에서 고하늘은 아픈 지해원을 위해 수업 보강에 들어갔고, 교실에서 6년간 그가 살아남기 위해 했던 노력의 흔적을 발견했다. 퇴근 후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두 사람은 그동안 쌓인 마음의 오해를 풀었다. 하지만 정교사가 되기 위한 기회 앞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국어과 고하늘, 도연우, 지해원 세 사람이 뭉친다. 이들은 학생들이 이의제기한 문제의 정답처리를 놓고 어떤 결정이 더 옳은 선택일지 판단에 나선다.


지해원이 건넨 자료를 살펴보던 고하늘은 학생들의 주장이 타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도연우는 결정적 근거가 필요한 상황에 묵묵히 힘을 보탠다. 이들이 뭉쳐 명쾌한 답을 내놓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날 8회에서는 일명 바나나 사건으로 불리는 시험문제로 학교가 발칵 뒤집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 국어과 교사들이 총출동한다. 고하늘과 지해원은 상식적인 선에서 답을 결정하자는 선생님들 사이 미심쩍은 상황을 포착한다.

이에 히든카드를 꺼내든 도연우의 도움으로 답의 정확한 근거를 찾아 나선다. 진실을 마주한 고하늘이 정답과 오답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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