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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측 "클럽 폭행? 경찰에 먼저 신고, 현장 진술만 하고 왔다”
입력 2020-01-07 18:06  | 수정 2020-01-08 13: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동하 측이 '20대 남자 배우 폭행 사건' 연루에 대해 억울해 했다.
7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5일 새벽 서울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20대 남자 배우 A씨 측 일행이 B씨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찰은 쌍방 폭행에 무게를 두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로 지목된 배우 동하 측 입장은 좀 다르다.
동하 측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술에 취한 B씨가 여러 차례 일방적으로 밀쳤고,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우리 일행이다. 피해자의 친구로 경찰에 가서 진술을 하고 돌아왔을 뿐, 몸싸움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하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촉망 받는 20대 배우. 클럽에 놀러갔다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리게 됐고. 그 일이 기사화까지 되자 상당히 당황해하는 분위기다.
동하 측은 억울하니까 먼저 경찰을 부른 사람이 함께 간 친구였다.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 오라고 해서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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