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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음원차트 1위 해도 수익 적어…사재기는 오히려 손해” [M+현장]
입력 2020-01-07 16:56 
메이저나인 사재기 의혹 부인 사진=메이저나인
메이저나인이 사재기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이저나인 사옥에서 사재기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김상하 부사장은 메이저나인에서 2018년 4월 이후 타이틀곡 24곡을 발표했다. 실제 성공한 곡은 9곡, 본전이라도 건진 곡은 2곡이다. 타율 3할이다. 실패한 곡이 많다”라며 모든 곡을 바이럴 마케팅 했지만 성공 확률이 알려진 것처럼 높지 않다”며 사재기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광고가 노출이 많이 됐다고 성공하는 게 아니고, 광고를 냈다고 한들 100% 성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멜론에서 1위를 찍어도 생각보다 수익이 적다”라며 그렇기에 사재기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런 방식으로는 수입을 낼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이럴 마케팅을 해도 대중이 선택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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