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한나라 수뇌부 회동 연기될 듯
입력 2009-01-15 18:45  | 수정 2009-01-15 18:45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최고위원·중진회의 참석 멤버들 간 오찬 회동을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오는 30일로 잡혀 있었으나 한나라당 참석자들 가운데 일부가 다른 일정과 겹치는 등 참석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해옴에 따라 일정 조정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 측 설명입니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일부 참석자가 다른 일정이 있는 데다 참석이 외국에 나가 있는 경우도 있어 한나라당 측과 일정을 다시 조정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회동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며, 일부 불참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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