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귀뚜라미 새 대표에 최재범
입력 2020-01-07 16:31 
귀뚜라미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보일러 사업 부문 자회사인 귀뚜라미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재범 씨를 선임했습니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11월 지주회사로 전환해 투자 부문 지주사인 '귀뚜라미홀딩스'와 사업 부문 자회사인 '귀뚜라미'로 분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주사 귀뚜라미홀딩스는 기존 귀뚜라미의 송경석 사장이, 자회사인 귀뚜라미는 최재범 신임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를 맡게 됐습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대우일렉트로닉스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백색가전 대표이사,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후 귀뚜라미에 영입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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