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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방탄소년단 뷔·정국 손 꼭 잡고 “방-하!”
입력 2020-01-07 16:22  | 수정 2020-01-07 16: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EBS 대세 펭귄 캐릭터 펭수가 방탄소년단 뷔, 정국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7일 펭수는 자이언트 펭TV 공식 인스타그램에 방-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펭수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 정국과 함께한 인증샷을 남겼다. 두 멤버의 손을 꼭 잡은 펭수의 표정에는 변화가 없지만 어쩐지 긴장한 것처럼 보여 귀엽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펭수 꿈 이뤘어”, "성덕됐다", 울 펭수 긴장했네”, 꼭 잡은 두 날개 너무 귀엽다”, 소원 성취했으니 더 행복하자 펭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펭수는 지난 5일 열린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참석해 그동안 우상으로 꼽았던 그룹 방탄소년단과 만났다. 사진은 이날 무대 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펭수는 "여기 온다고 했을 때 설레고 떨려서 잠을 못 잤다. 남극에서부터 뵙고 싶었던 선배님들이 있다. 그 분들은 바로 방탄소년단 선배님"이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펭수는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과 ‘아이돌(IDOL) 합동 무대를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이다. 거침없는 입담과 귀여운 외모로 ‘2030 뽀로로로 불리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었고 ‘2019 최고 대세로 떠올랐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자이언트 펭TV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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