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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개리 합류, 3년 만 방송 활동 재개…26개월 아들 바보 예약(공식)
입력 2020-01-07 15:57 
"슈돌" 개리 합류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슈돌에 가수 개리가 합류하며 3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7일 오후 가수 개리와 아들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식구로 합류한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개리는 1997년 데뷔 이후 독보적인 스타일로 음악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2016년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큰 사랑을 받던 그가 갑작스레 하차하며 더이상 방송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그러던 중 개리는 2017년 4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후엔 팬들에게 SNS와 음원 발매로 근황을 전해왔다. 그리고 이날 ‘슈돌 합류를 알리며, 약 3년 만에 공식적으로 방송 출연을 확정했다.


개리의 아들 ‘강하오는 태어난 지 26개월이지만, 취미가 악기연주, 노래 부르기다. 또한 아빠 개리를 닮아 자유로운 영혼을 지니고 있다. 또한 예상치 못한 귀여운 발언과 넘치는 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하게 만든다.

개리 역시 그동안의 래퍼로서의 면모는 물론, 예능에서 보여줬던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그와 상반되는 아들 바보 면모까지 더해질 예정이라 그의 활약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개리의 활약은 2월 중 ‘슈돌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개리는 지난해 8월 신곡 ‘Purple Bikini를 발매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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