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동빈 롯데 회장, 새해 첫 행보는 직원들과 `셀카`
입력 2020-01-07 15:17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가운데)이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직원들과 만나 소통했다.
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새해 첫 출근해 지주 및 부문(BU) 임원들과 정기회의를 가진 뒤 롯데월드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신 회장은 식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주변에 앉은 직원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직원들과의 사진 촬영에도 웃으며 응했다.
이후 신 회장은 오는 9일 개점을 앞둔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뒤 현지 사업장 점검 차 해외 출장을 떠난 뒤 지난 6일 귀국했다.
롯데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유통·식품·화학·서비스 BU 50여개 계열사 중 22개의 대표를 교체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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