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호주 산불 피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7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가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끝나길 기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재 관측위성이 지난해 12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을 촬영한 데이터를 3D로 구현한 것이다. 소위 말하는 ‘불바다가 되어 있는 호주의 심각한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해 9월 시작된 호주의 대규모 산불은 기록적인 고온과 기후 변화로 더 심해진 가뭄 때문에 현재까지 4개월째 잡히지 않고 있다. 산불로 인해 1000채 이상의 가옥과 900만 에이커의 숲이 파괴됐으며 24명이 목숨을 잃었다. 뿐만 아니라 호주 전역에서 약 5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희생됐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송가인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어요”, 얼른 진압되기를”, 선한 마음에 두 손 모읍니다”라며 호주 산불 사태를 한 마음 한 뜻으로 걱정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 멤버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송가인 SNS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호주 산불 피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7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가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끝나길 기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재 관측위성이 지난해 12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을 촬영한 데이터를 3D로 구현한 것이다. 소위 말하는 ‘불바다가 되어 있는 호주의 심각한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송가인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어요”, 얼른 진압되기를”, 선한 마음에 두 손 모읍니다”라며 호주 산불 사태를 한 마음 한 뜻으로 걱정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 멤버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송가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