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F9 찬희 "슈트 핏? 로운 형, 키 크고 몸매 좋아 멋있어"
입력 2020-01-07 14:44  | 수정 2020-01-07 15:36
첫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SF9 찬희.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SF9 찬희가 로운의 슈트핏을 칭찬했다.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SF9의 첫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인성은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정말 공을 많이 들였다"면서 "영빈, 찬희, 태양은 안무 창작도 하는만큼 참여를 했다. 또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멤버 참여도가 높다"고 이번 앨범을 자랑했다.
재윤은 "팬들이 원했고 보고싶어하던 콘셉트다. 저희 9명도 슈트 한번 입어보고 싶다고 했다. 타이밍이 잘 맞아서 좋은 콘셉트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 배우 중 조지 클루니가 아무것도 안하고 슈트만 입었는데 섹시함이 나오더라. 그것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했다. 잘 나온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찬희는 "로운이 형이 (슈트가) 가장 잘 어울리지 않나 생각한다. 키도 크고 몸매가 좋아서 멋있다"고 칭찬했다. 칭찬을 받은 로운은 "광배근과 대흉근이 담당하는 재윤 형이 제일 멋있지 않나 생각한다. 조지 클루니 같은 섹시한 중후함을 위해 24시간 중 25시간을 헬스장에서 지냈다더라"며 다른 멤버에게 칭찬을 돌려줬다.
SF9은 데뷔 4년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를 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를 비롯해 그간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약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할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됐다. SF9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