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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김종국 "감독→코치, 조력자 역할 서운하지 않아"
입력 2020-01-07 13: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날아라 슛돌이 김종국이 감독이 아닌 코치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재형 PD를 비롯해 방송인 김종국 양세찬 이병진이 참석했다.
김종국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축구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환경과 모습을 시청자들이 바라보고 행복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예능으로 접근했다. 저의 프로그램에서 이강인이 나오면서 부담감이 없는 건 아니다. 저희도 그렇고 저도 한목소리로 감독은 불편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즐거움도 기본이지만 아이들에게 올바른 지도해줄 수 있는 분이 있을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한발 물러서서 조력자를 하게 됐다. 서운하지는 않다. 부담감을 내려놨다. 좋은 감독을 섭외할 수 있어 만족하다. 지금 자리에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날아라 슛돌이는 2005년 귀엽고 순수한 꼬마들의 축구 성장기를 그리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 2014년 6기까지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으로 돌아왔다. ‘날아라 슛돌이-뉴비기닝은 이날 오후 8시 55분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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