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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이병진 "일자리 창출해준 이강인 선수에 감사"
입력 2020-01-07 1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병진이 ‘날아라 슛돌이 출신 축구선수 이강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재형 PD를 비롯해 방송인 김종국 양세찬 이병진이 참석했다.
이병진은 이런 결과가 있게 만들어준, 1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준 이강인 선수에게 감사하다. 제가 1기부터 슛돌이 산증인이 됐다. ‘전국 노래자랑 송해 씨처럼, 슛돌이 아저씨가 되겠다. 칭찬 많이 하고 아이들이 자라는 걸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이다. 있는 그대로 아이들을 봐가면서 재미있게 전달하도록 하겠다. 너무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최재형 PD 역시 슛돌이 1기, 2기가 제 의지와 동떨어지게 진행된 면도 있다. 슛돌이를 놓게 될 때 아쉬움이 남았다. 그런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김종국과 만날 때도 이야기를 했다. 이강인 주목받으면서 슛돌이 회자되고 그 덕에 용기를 냈다. 그게 솔직한 답변이다”이라고 설명했다.
‘날아라 슛돌이는 2005년 귀엽고 순수한 꼬마들의 축구 성장기를 그리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 2014년 6기까지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으로 돌아왔다. ‘날아라 슛돌이-뉴비기닝은 이날 오후 8시 55분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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