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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친한예능’ 예능 중 가장 힘들어…리얼버라이어티 고생스러워”
입력 2020-01-07 11:55 
‘친한예능’ 브루노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친한예능 브루노가 리얼 버라이어티의 고충을 토로했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친한예능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성 PD,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민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브루노가 가장 힘든 예능으로 ‘친한예능을 꼽았다는 전언.

이에 브루노는 힘들다.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한국 예능은 특별한 흐름이 있지 않나. 외국 예능은 한국보다 재미없다. 이런 흐름을 잡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게임을 너무 못한다”라며 지난번 게임하던 중 제일 힘들었던 건 저녁에 추울 때 물통 옮기는 게임을 했는데 한국 예능은 고생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친한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7일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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