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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예비신부 애칭은 장작가"(뮤직쇼)
입력 2020-01-07 11: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김승현이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의 애칭을 공개했다.
김승현이 6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해 ‘살림남 비화와 결혼 계획을 밝혔다.
김승현은 DJ인 문희준에게 생방송 중, 청첩장을 건넸다. 문희준은 청첩장에 있는 사진 속 두 사람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와 애칭이 뭐냐는 질문에 ‘여보야 ‘자기야 등 호칭도 생각해봤지만 장 작가가 낯부끄럽다고 해서, 나는 ‘장작가라고 부르고 장작가는 ‘선배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문희준은 60살이 되어도 그렇게 부를 거냐”고 물었고, 김승현은 그래도 지금은 같이 일하는 사이라, 일터에서 불쑥 사적인 호칭이 나올까 조심하느라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김승현의 결혼을 축하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는 후문.
‘문희준의 뮤직쇼는 이번 주를 ‘뮤직쇼 감사 주간으로 정하고 청취자들에게 음료 모바일 쿠폰 10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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