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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머리 혀로 `낼름`…놀라운 애정행각(`동상이몽2`)
입력 2020-01-07 1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남다른 애정행각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장흥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에 나섰다.
이날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선학동 주민들만 들어갈 수 있는 갯벌에서 김장에 쓰일 굴을 캤다. 한창 김장에 집중하던 하희라는 "앞머리가 눈썹에 걸린다"며 최수종에게 도움을 청했다.
장갑을 낀 두 손이 김치 양념으로 범벅이 된 상황이라 하희라는 최수종에게 모자 방울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넘겨 달라며 눈을 감았으나 최수종은 뜻밖에 혀를 이용해 하희라의 머리를 넘겼다. 하희라는 이 상황을 전혀 모르는 상태.

하희라가 "어떻게 했냐"고 묻자 최수종은 "코로 했다"며 거짓말했고 가까이에서 이 모습을 본 마을 주민들은 "아주 신기한 걸 봤다"고 웃으며 놀라워했다.
그러던 중 다른 주민이 "나도 머리가 날리는데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자 최수종은 "아저씨 어디 계시냐"라고 남편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본 강남도 "지금까지 봤던 것 중 가장 충격적이다"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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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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