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원, 쌍용차 경영진 비공개 심문
입력 2009-01-15 16:03  | 수정 2009-01-15 19:18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오늘(15일) 오후 쌍용차 주요 경영진을 상대로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비공개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15일) 쌍용차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토대로 경영진들에게 회생절차 신청 배경과 계획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또, 조만간 경기도 평택에 있는 쌍용차 본사에 대한 현장검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다음 달 중순 안에 회생절차 개시를 받아들일지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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