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관광공사, "5천 명 규모 대형 인센티브 관광 유치"
입력 2020-01-07 10:04 



오늘(7일)부터 6일 동안 중국 회사의 임직원 5천여 명이 대규모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의 건강식품·보조기구 제조회사 임직원 5천여 명이 인센티브 관광으로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인센티브 관광은 회사에서 비용의 일부 또는 전체를 부담하는 포상여행을 뜻합니다.

공사는 작년 9월부터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하며 꾸준한 유치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임직원들은 경복궁,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인천 월미도 등 관광명소를 여행할 에정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정익수 미팅인센티브팀장은 "중국과 함께 아세안 등 유망한 시장을 대상으로 고부가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활동을 강화해 외래관광객 2,000만 명 달성에 일익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일호 기자 [ jo1h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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