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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사과, 펭수 옆구리 가격 논란에 “죄송하다...나도 팬”
입력 2020-01-07 09:28 
김창렬 사과 사진=DB
가수 김창렬이 펭수 옆구리를 가격했다고 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그가 사과했다.

김창렬은 자신의 SNS에 제가 재미있자고 한말이 크게 부풀려졌다. 괴롭히려고 한 게 아니라 친근감을 표현하려고 한건데 행동도 말도 너무 함부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만들어 죄송하다. 펭수야 저번에도 사과 했지만 다시 한 번 사과할게 미안해 펭수야. 나도 팬이야 펭수야. 펭수 팬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창렬은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과거 펭수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김창렬은 펭수의 옆구리를 가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펭수가 나이도 어린데 때리냐”고 장난으로 받아쳤지만, 팬들은 김창렬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이하 김창렬 사과 전문.

제가 재미있자고 한말이 크게 부풀려졌네요.

괴롭히려고 한 게 아니라 친근감을 표현하려고 한건데 행동도 말도 너무 함부로 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펭수야 저번에도 사과 했지만 다시 한 번 사과할게, 미안해 펭수야. 나도 팬이야 펭수야. 펭수 팬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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