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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해체, 남도현·이한결 심경 "정말 죄송...행복했다"
입력 2020-01-07 07:54  | 수정 2020-01-07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엑스원 해체가 발표된 가운데, 멤버 남도현과 이한결이 팬들에게 심경을 밝혔다.
남도현과 이한결은 지난 6일 MBK보이즈 공식 SNS를 통해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서 남도현은 저희 소식을 접하셔서 많이 놀라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했다. 함께 했던 소중한 경험들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한결 역시 기사로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하셨을 여러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행복했다.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은 절대 잊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엑스원의 해체 결정은 ‘프로듀스X101을 포함한 ‘프로듀스 전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과 제작진 구속 등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지 두 달여 만이다.
이들의 각 소속사인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등 9개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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