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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해명 “과거 납치범에게 프러포즈 받아, 톱스타와 연애”
입력 2020-01-07 07:36  | 수정 2020-01-07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이본(48)이 자신을 둘러싼 과거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이본과 함께 이철희 국회의원, 코미디언 심현섭이 출연했다.
이본은 이날 과거에 납치를 당했다. 형이 이본씨 팬이어서 그랬다고 하더라”며 납치범이 유명한 관광 명소가 어디냐고 하더라. 그래서 같이 전을 먹었다”고 했다. 이어 다음 날 고급 스포츠카와 편지를 주면서 프러포즈를 했다. 계속 거절했더니 포기하시더라”고 밝혔다.
‘연예인 블랙리스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본은 건방지고 싸가지 없는 걸로 항상 상위권을 기록했다”며 나는 말할 때 눈을 보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오해를 샀던 듯하다”고 말했다.
아직 결혼을 안한 이유에 대해서는 타이밍이 안 맞았다”며 난 연애를 하면 전 길게 하는 편이다. 지금가지 4명 정도 밖에 안된다. 길게는 10년, 짧게는 6년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예인과 연애를 한 적이 있다. 결혼하고 살고 있다. 그 당시에는 톱스타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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