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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나 전자과 나왔어"... 컴퓨터 분해하는 신동에 극한 불신 드러내
입력 2020-01-05 2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희철이 몰래 컴퓨터를 분해한 신동에게 극한 불신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컴퓨터를 분해하는 신동을 보고 불신을 드러내는 김희철의 모습을 그렸다.
신동은 김희철 몰래 컴퓨터 본체를 분해했다. 이를 본 김희철은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신동은 "형 내가 깨끗하게 닦아줄게"라며 "형, 쿨러가 이거밖에 없어"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네가 이걸 알아?"라며 "너 학교 어디 나왔어?"라고 물었다. 신동은 "나 실용 댄스과"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 전자과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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