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성진 "개각은 환부만 들어내야"
입력 2009-01-15 10:03  | 수정 2009-01-15 13:30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설 이후 개각과 관련해 외과의사들이 환부만 드러내는 것처럼 국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만 수술해야 한다며 부분 개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공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렇게 말하며 정치인 입각과 관련해 정권을 출범시킨 주인의식이 있는 분들이 많아 입각하는 것도 상징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대폭 개각을 통한 국면전환용이라면 정치인 입각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환부만 도려내는 소폭 개각일 경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