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참치 한 마리에 20억8000만원…누가 샀을까?
입력 2020-01-05 14:40 
참치 한마리에 20억원…日도요스시장 새해 첫 경매 (교도 도쿄=연합뉴스) '새 도쿄의 부엌'으로 불리는 도요스(豊洲) 시장에서 5일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276kg짜리 참치가 1억9천만엔(약 20억8천만원)에 낙찰됐다. 일본의 요식업체 '스시 잔마이'의 기무라 기요시(木村淸) 대표가 낙찰받았다. 2019.1.5 ...

'새 도쿄의 부엌'으로 불리는 도요스 시장에서 5일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276kg짜리 참치가 1억9000만엔(약 20억8000만원)에 낙찰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재작년 10월 도쿄의 수산시장이 쓰키지에서 도요스로 옮긴 이후 작년 첫 참치 경매에서 기록한 3억3360만엔(약 34억7000만원·당시 환율 적용)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도쿄 수산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는 도매업자와 '스시업계' 거물들이 엄청난 가격으로 크고 질 좋은 참치를 낙찰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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