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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하영민, 6일 훈련소 입소…공익근무요원 복무
입력 2020-01-05 10:57 
키움 히어로즈 하영민이 훈련소에 입소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하영민(24)이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키움은 5일 하영민이 6일 충장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하영민은 진흥고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키움에 지명됐다. 특히 2014년 4월 13일 한화전에서 데뷔 첫 등판이자 첫 선발 등판해 승리 투수가 되며 KBO 리그 역대 5번째 선발 투수 데뷔전 승리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부침이 심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팔꿈치 수술을 받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통산 성적은 80경기에 등판해 7승9패 평균자책점 6.10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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