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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 작가 "父와 산행, 깊은 이야기 할 수 있어 좋다"(영상앨범 산)
입력 2020-01-05 08:17  | 수정 2020-01-05 0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세진 작가가 아버지와 태백산을 찾았다.
5일 방송된 KBS2 ‘영상앨범 산에서는 711회 ‘새해를 밝히는 산-태백산 국립공원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세진 작가와 아버지 오기환 씨가 태백산 국립공원 등산기가 펼쳐졌다. 예로부터 ‘민족의 영산이라 불려온 태백산. ‘크고 밝은 산이라는 뜻의 태백산은 백두대간 중추에 우뚝 솟아 겨울철이면 환상의 설경으로 사랑받는 곳.
오세진 작가는 아버지와 함께 산행하게 돼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영상앨범 산을 보거나 새벽같이 일어나서 산을 다니셨다. 회사 다니는 것도 힘든데 왜 등산을 다니는지 궁금한 마음에 아버지 등산길 따라다녔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기환 씨는 딸과 함께 산을 가는 것 영상앨범 산을 보고 산에 오르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같이하게 돼서 소원을 이룬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오세진 작가는 아버지와 산행 하다보면 속에 있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다. 아버지와 저 사이 생기는 비밀도 생기고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아버지와 딸은 관계라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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