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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유재환, 코코넛 해체 성공... 태곤스쿨 가입 하루만에 일취월장
입력 2020-01-04 2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재환이 정글에서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추크에서 24시간동안 서로 뿔뿔이 흩어져 생존하는 병만 족의 모습이 나왔다.
세 사람이 먹기에 부족한 양의 물고기를 잡아 온 이태곤은 고민 끝에 모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하나 떠올렸다. 그가 생각해 낸 방법은 코코넛을 이용해 코코넛 어죽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태곤은 유재환에게 직접 코코넛을 해체해 과즙을 모아오라고 지시했다. 정글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던 유재환은 이태곤이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힘을 내봐라"고 하자 '이태곤'을 외치며 코코넛을 해체하는데 성공했다.
유재환이 모아 온 과즙을 갖고 이태곤은 코코넛 어죽을 만들었다. 하지만 생선을 먹지 못하는 충격적인 어죽의 비주얼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태곤의 권유로 한입을 먹은 유재환은 "정말 맛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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