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준상 흑역사 고백 "`반백살 아이돌 제작` 나섰다가…"(미우새)
입력 2020-01-04 18: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유준상이 유쾌하고도 통쾌한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국민 남편 유준상이 출연해 반전 고백을 한다. 최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유준상은 스스로를 ‘반백 살의 아이돌 이라 칭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센스 넘치는 입담뿐만 아니라 감미로운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母벤저스의 ‘맘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그러나 알고 보니 완벽한 줄 알았던 유준상과 ‘미우새 자식들 사이에 닮은 면모가 속출해 어머니들의 공감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궁상민처럼 아이돌 제작에 도전했다 본전도 못 찾은 일화를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에 김종국보다 더 한 축구 열정 때문에 골절상까지 입었던 사연을 공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2집 가수 박수홍 못지않은 음악 열정을 뽐내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작곡한 교향곡을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유준상은 이날 편찮으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과 짠함을 솔직하게 고백해 ‘미우새 어머니들의 진심 어린 위로를 부르기도 했다. 인간미 넘치는 배우 유준상과 母벤저스의 찰떡 케미는 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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