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나래, 김혜수와 친분 자랑 "대상 축하 문자 받아"
입력 2020-01-04 16:06 
[사진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김혜수에게 받은 축하 메시지를 공개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2019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뒤풀이 숙취에 고생했다. 화장도 지우지 않고 잤던 그는 오후 2시에 일어난 뒤 다급하게 화장을 지워 웃음을 안겼다. 정신을 차리고 난 뒤 본 거실에는 꽃다발과 트로피가 널브러져 있었다.
이어 휴대폰으로 밀린 문자들을 확인하고 있던 박나래는 김혜수로부터 축하 문자가 왔음을 알게 됐다. 박나래는 "김혜수 언니한테 문자가 왔다. 가끔 같이 밥을 먹는다"라고 친분을 전했다.
박나래는 이시언과도 통화했다. 이시언은 "네가 성훈한테 순댓국을 부었다"라고 말해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다급하게 성훈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지만 성훈은 "모른다. 나도 취했다"라고 전해 그날의 상황을 예감케 해 웃음을 안겼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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