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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공에 파묻힌 펠리페의 팔 [MK포토]
입력 2020-01-04 15:27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계양체육관)=김재현 기자
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9-2020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가 벌어졌다.
우리카드 펠리페가 블로킹을 하는 순간 팔에 맞은 배구공이 찌그러지고 있다.
리그 1위의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두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2위로 대한항공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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