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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장기영-이창호, 망한 사진 화끈하게 살려 드립니다 [M+TV컷]
입력 2020-01-04 13:07 
개그콘서트 사진=KBS
개그맨 장기영과 이창호가 차원이 다른 ‘심폐소생사진술로 포토샵 개그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심폐소생사진전에서 평범한 사진 따윈 용납하지 않는 닥터 좌클릭 장기영과 닥터 우클릭 이창호가 긴급 포토샵으로 사진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심폐소생사진전은 의뢰를 받은 망한 사진에 특별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다. 장기영과 이창호는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초특급 포토소생실력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특히 신봉선은 셀카사진으로 온 국민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게 해달라며 의뢰했지만 콧구멍(?)을 강조한 반전사진 퍼레이드로 객석을 뒤집어놨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의뢰인 중 반려견 행복이를 반성하게 만들어주세요”라는 고난이도 의뢰가 들어와 잠시 당황한 장기영과 이창호는 곧바로 마법의 주문 뽀~또”를 외쳐 명불허전 실력을 발휘한다.

이들은 의뢰인의 취향을 200% 반영해 단호한 포토샵(?)으로 반려견을 혼내줘 웃음 핵폭탄을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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