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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손예림 “성형설 기분 좋아…얼굴 손 댄 적 없어”
입력 2020-01-04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손예림이 성형설에 "얼굴에 손 댄 적 없다"며 직접 해명했다.
손예림은 3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데뷔 소식이 전해진 후 폭풍 성장한 모습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성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초등학생 시절 ‘슈퍼스타K3에 출연 한 뒤 약 9년 만에 데뷔하는 터라 외모가 많이 변한 것. 손예림은 데뷔 소식이 전해진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올라갔다. 그런데 ‘성형설이 있더라"라며 쿨하게 운을 뗐다.
이어 "난 내 얼굴에 대해 ‘예쁘다, ‘최고다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성형설이 불거져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았다. 그만큼 잘 성장했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난 성형을 하지 않았다. 얼굴에 손을 댄 적이 없다”고 했다.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데뷔 준비를 하던 중 다이어트를 시도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대표님에게 직접 ‘이렇게 다이어트 해야 가수를 할 수 있는거라면 못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사실 당연히 ‘안돼!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지금 그대로의 모습도 너니까 앞으로 잘 해보자라고 배려를 해주셔서 이렇게 나올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때 하루 정도는 굶고 갔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손예림은 오는 5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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