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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미방송분 공개...대게 코스 먹방 놓친 주옥같은 오답들
입력 2020-01-03 21:5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서유기7에서 대게찜을 걸고 드라마 제목 맞추기 미션을 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 마지막회에서는 미방송분 영상들이 공개됐다.
두 번째로 동해 대게 코스를 먹으러 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대게 코스를 먹기 위해 글자 맞추기 미션이 그려졌다.
처음부터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답을 맞추지 못한 규현은 허탈한 표정을 지었고, 피오가 그를 위로했다. 준상이 변장을 한 규현과 수정이 변장을 한 피오는 커플 같은 훈훈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막상막하를 ‘막상 보니라고 말하거나 ‘배산임수를 ‘배산할게로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중간에 나PD의 실수로 전원 정답을 맞춰 오징어순대를 먹게 된 멤버들은 성공했으면 이미 땡땡땡이다”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다음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을 ‘사운드 오브 아메리카로 외친 강호동을 보며 멤버들은 야유를 퍼부었다. 이수근은 그정도는 아기 공룡 둘째라고 말한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게찜을 걸고 한 드라마제목 맞추기 미션에서 규현은 ‘막돼먹은 영자씨라고 오답을 외쳐 모두의 핀잔을 들었다. 게딱지 밥을 둔 미션에서 강호동은 ‘미운아이 사랑하자라고 오답을 외쳐 모두를 충격에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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