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1-03 19:30  | 수정 2020-01-03 19:38
▶<미 공습에 이란 군부 실세 숨져>"보복" 경고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의 군부 실세인 술레이마니 사령관이 숨졌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국에 "가혹한 보복"을 경고했고, 주이라크 미 대사관은 이라크에 있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즉시 출국하라며 소개령을 내렸습니다.

▶ 추미애 "뿌리부터 변화"<개혁 17번 강조>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취임식에서 '개혁'이란 단어를 17번 사용하며 검찰에 자체적인 개혁 의지를 주문했습니다.

▶<황교안 "수도권 험지 출마">이낙연과 맞붙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총리와의 서울 종로 빅매치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유승민 등 8명 탈당>"안철수 답 받진 못해"
유승민 의원 등 바른정당 출신 의원 8명이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위해 오늘 바른미래당을 탈당했습니다.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로부터는 통합과 관련해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구속영장 기각된 전광훈<"내일도 집회한다">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불법 행위를 주도한 혐의 등을 받는 전광훈 목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전 목사는 내일도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서 해체하던 타워크레인 붕괴>2명 사망
인천 송도의 신축공사장에서 해체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충분한 안전 조치 없이 크레인을 해체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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