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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양준일 향한 팬심 “네이비 코트 덕 투샷 건졌다” [M+★SNS]
입력 2020-01-03 17:33 
김이나 양준일 팬미팅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작사가 김이나가 양준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이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앵콜무대에는 역시나 최고의 패션감각을 자랑하시며 와이셔츠에 타이, 정장 팬츠에 빨간 벨벳코트 그리고 뿔테안경. 20대 양준일 이미 이겨버렸다구요”라고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대한 ‘양준일스럽게 입고가려고 골랐던 평소에 잘 안 입는 네이비 벨벳코트 덕에 뜻밖의 청기홍기 투샷도 건졌다”며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기쁨도 드러냈다.

또한 김이나는 그의 이야기와 철학이 특별한 점은 언제나 그것이 ‘지금 이 순간의 것이라는걸 토크 내내 느낄 수 있었는데 이 말의 의미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될 것 같다”며 더이상 과거여행이 아닌 실시간 #양준일 을 여행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하며.. #양준일의선물”이라고 양준일의 팬미팅 후기와 그를 응원하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빨간 코트를 입은 가수 양준일과 네이비 벨벳코트를 입은 김이나가 나란히 서서 브이를 하고 있다.

특히 롱코트를 입은 두 사람의 비율과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링은 감탄만 나온다.

한편 김이나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9 양준일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의 MC를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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