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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글로벌 사무소장과 화상통화로 새해 첫 현장경영
입력 2020-01-03 16:39 

이대훈 NH농협은행 행장(오른쪽)이 3일 오전 글로벌 사무소장과의 화상 통화로새해 첫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이날 화상통화는 이 행장과 미국 뉴욕지점, 베트남 하노이지점, 중국 북경사무소 등 3곳의 해외 사무소와 동시에 진행했다.
이 행장은 직원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지난해 성과에 대한 격려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영방침 등을 설명하며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 축인 글로벌 사업 추진에 사명감을 갖고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농협은행은 'Beyond 1.5+'를 경영목표로 ▲고객중심 통합마케팅 ▲디지털 기반 금융경쟁력 확보 ▲안정적 수익구조 정착 ▲촘촘한 위험관리 체계 구축 ▲신뢰받는 대표은행 구현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장기 수익기반을 확충하고 경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핵심 추진전략으로 선정, 2020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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