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량실업 우려 지역 '고용개발촉진지구'
입력 2009-01-14 21:03  | 수정 2009-01-14 21:03
대량실업 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을 '고용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쌍용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쌍용차 공장과 협력업체들이 있는 평택과 창원 등지가 우선 지정될 전망입니다.
노동부는 심각한 실업사태가 우려되거나 실제 발생한 지역을 고용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해 해당 업종에 대한 신속한 실업구제 정책을 펼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고용유지지원금 등 실업자 구제제도 혜택을 더 많이, 신속하게 받을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도 고용안정을 위한 특화사업에 지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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