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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은 페이크다` 유선호 "집에서 7년째 강아지 키워, 동물 너무 사랑해"
입력 2020-01-03 14: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유선호가 '냐옹은 페이크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종연PD, 유선호, 펜타곤 우석이 참석했다.
유선호는 "동물을 너무 사랑한다. 집에서 7년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그래서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너무 기뻤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집사도 모르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고양이 예능. 주인공 고양이 두 마리가 전지적 고양이 시점에서 고양이살이와 집사들에 대한 감상을 밝힌다. 고양이들의 생각은 더빙과 자막으로 코믹하게 표현된다.

기획 및 연출에는 '대탈출', '더 지니어스' 시리즈 정종연 PD가 직접 참여한다. 신동엽과 오정세가 '고양이 성우'로 변신해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대변한다. 신동엽은 고양이 '껌이', 오정세는 고양이 '봉달'로 각각 분한다. 고양이 집사로는 유선호, 펜타곤 우석이 출연한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5일 일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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