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중기 하이스토리 디앤씨에서 새 출발…`착한남자` 황기용 대표와 손잡았다
입력 2020-01-03 14:0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배우 송중기가 신생 매니지먼트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지난 12월 송중기와 7년간 인연을 이어온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면서 거취가 주목됐다.
3일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송중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앞서 송중기와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송중기는 국내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와 1990년대 콜롬비아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로 스크린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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