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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2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기획 참여”
입력 2020-01-03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백예린이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3일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백예린이 오는 2월 8일, 9일 양일간 서울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턴 온더 댓 블루바이닐(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백예린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백예린은 "블루 바이닐을 틀어줘요. 사랑스러운 답장들을 받아 정말이지 행복한 겨울이에요"라며 "서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았으니, 이제는 만나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같이 들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달 10일 독립레이블 설립 후 첫 앨범인 정규 1집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스퀘어(Square)'는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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