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적표 조작' 사법연수생 정직 3개월
입력 2009-01-14 17:31  | 수정 2009-01-14 17:31
취업을 위해 성적표를 조작한 사법연수생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사법연수원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적표를 스캔해 3과목을 성적을 수정한 뒤 대기업 2곳에 입사지원을 했다가 적발된 연수생에 대해 정직 3개월을 결정했습니다.
징계위원회는 비슷한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엄정한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수원 관계자는 다만 형법상 문서를 스캔한 것은 문서로 보지 않기 때문에 형사고발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