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년사] 임직원과 떡국 만찬…허영인 SPC 회장 "정도경영 이어가자"
입력 2020-01-02 17:55 
허영인 SPC 회장이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 제공=SPC]

SPC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신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허영인 SPC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자유로운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지난해 의미있는 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포상도 돌아갔다.
허 회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글로벌경영 ▲책임경영 ▲정도경영 3가지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하고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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