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사이”…정은지·한승우 열애설→소속사 “사실무근”→직접 부인(종합)

에이핑크 정은지와 엑스원 한승우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특히 정은지는 열애설에 대해 간접 부인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 측은 2일 오전 MBN스타에 현재 온라인상에 언급되고있는 정은지와 한승우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정은지와 한승우의 데이트 목격담이라며 두 사람으로 보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로 보이는 남녀가 마스크를 낀 채쇼핑몰을 구경 중인 모습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정은지와 한승우로 보인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한승우와 열애설이 불거진 후 KBS 쿨 FM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진행하게 된 정은지는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부인하기도 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언니 남자친구가 그렇게 잘생겼다고 들었다. 커플링 자랑 좀 해줘라”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정은지는 "언제쯤 실제로 이런 말 들어볼까"라고 한승우와의 열애설을 간접 부인했다.

소속사와 정은지의 열애 부인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커플티를 입었다면서 열애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